예장통합 순천노회
제49회 광양시장로회 정기총회
14일 태금중앙교회에서 열려

제49회 순천노회 광양시장로회 정기총회가 태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제49회 순천노회 광양시장로회 정기총회가 태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순천노회 제49회 광양시장로회 정기총회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스 10:1~12, 행 3:19~21)라는 주제로 14일 태금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수석부회장 최영우 장로의 인도로 열린 제1부 개회예배에선 전 회장 정형봉 장로의 기도 후, 서기 이돈수 장로가 다니엘 1장 8~9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태금중앙교회 배규현 목사는 '거룩함의 회복'을 제목으로 "우리는 크리스천으로 뜻을 정하여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배규현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간직한 공동체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이 교회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길이고 그 거룩함을 회복해 지역을 복음화하고 변화시키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무 정철호 장로의 사회로 제2부 인사와 축하 시간이 진행됐다.

신임원들이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임원들이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3부 정기총회에선 신임회장에 태금중앙교회 최영우 장로가 취임했으며, "부족한 것이 많지만 일꾼으로 섬기며 주 안에서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임회장 최영우 장로
신임회장 최영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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