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경기도 군포의 한 병원 로비에 특별한 사진전이 열렸다. 아프리카의 멋진 풍광과 사람, 동물,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개원 53주년을 맞은 샘병원이 아프리카미래재단의 사진전을 시작으로 2020 샘병원 공동체 선교주간을 알렸다.

INT 박상은 미션원장 / 샘병원

1967년 안양의 1호 종합병원으로 설립된 샘병원은 공립병원을 대신해 소외계층 환자들의 치료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며 지역사회를 섬겨 왔다. ‘탁월한 통합의료와 전인치유로 생명사랑을 실현하는 글로벌 선교병원’이라는 모토처럼 샘병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 선교병원과 협력, 후원, 의료선교봉사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방역과 치료에 온 힘을 쏟았다.

SOT 황영희 명예이사장 / 효산의료재단

SOT 이대희 이사장 / 효산의료재단

INT 박상은 미션원장 / 샘병원

지난 53년 동안 효산의료재단 산하 샘병원과 지샘병원, 샘여성병원 등으로 성장한 샘병원.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선두주자로 역량을 모아 열방을 섬기는 주도적 병원이 되길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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