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가 19일,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를 제목으로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예장 통합 총회장 전주동신교회 신정호 목사는 “우리는 웃을 수 있는 특권을 놓치고 산다.”라고 말하고 “삶 속에서 감동을 받고 웃으면서 살아가는 참석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을 권면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 회장 신중식 장로에게 공로패가 수여 됐으며 총회 장소를 제공한 포항 기쁨의교회에 감사패가 증정됐다.

회무처리 이후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서울 을지로교회 이승철 장로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으며 수석 부회장에 진주 서포교회 류재돈 장로가 추대됐다.

이번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는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