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운영이사회가 코로나19 시대에 방송의 중요성을 깨닫고 힘을 합쳐 감당하길"
부운영이사장 사무총장은 다음 회의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결의
2021년 충주 오직예수 집회(강사 브라이언 박 목사)등 안건토의
CTS충북방송 충주운영이사회는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예배와 안건 토의, 신구 임원 교체를 진행했다.
충주운영이사들과 운영위원(운영위원장 김태관 장로, 부운영위원장 이명근 장로, 사무총장 김영철 장로, 운영위원 윤진근 장로)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서는 김광일 목사(신임 이사장 / 충주남부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김태관 장로(운영위원장)의 기도와 CTS충주합창단의 특송(지휘 윤진근 장로), 성근용 원로목사(전 운영이사장 / 중앙감리교회)의 “돌들이 소리 지르기 전에”제하의 설교, 이은대 목사(고문 / 충주그리스도의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말씀에서 성근용 목사는 “방송선교는 보물상자와 같은것이니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라며 “내가 못하면 남을 보내서라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 이승희 지사장(CTS충북방송)은 “CTS충북방송 충주운영사회는 10년 전 출범해 현재까지 복음 전파를 위한 방송 사역을 후원 해왔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충주운영위원회’가 발족하고 충주운영이사회와 위원회가 함께한 ‘뷰티화장품 기업탐방’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진행하지 못한 오직예수 집회, 미디어 영상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사역보고를 마무리했다.
임원 선출 순서에서는 충주운영이사장으로 김광일 목사가 단독 추천받아 박수로 추대되었다. 부운영이사장과 사무총장은 추후에 열릴 이사회를 통해 선출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김광일 목사는 취임사에서 "충주운영이사회가 코로나19 시대에 방송의 중요성을 깨닫고 힘을 합쳐 감당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운영이사장으로서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것이고 할 일이 있다면 잘 감당해야겠다는 마음 가지고 섬기겠다" 전했다.
이어, "충주운영이사회를 통해 충주지역의 성도와 교회, 전도해야 할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운영이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기도와 협력 부탁한다"라고 마무리했다.
안건 토의를 마친 뒤 진기섭 목사(운영이사 / 충주서부교회)의 마침 기도로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