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강원방송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교회를 위해
'CTS강원방송 2020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어 강원지역 교회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CTS강원방송 '2020 미디어 컨퍼런스' 현장이다.
CTS강원방송 '2020 미디어 컨퍼런스' 현장이다.

CTS강원방송이 강원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방송 콘텐츠를 활용해 크리스천 미디어 사역을 돕고자 11월 19일 ‘CTS강원방송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CTS강원방송 이사장 김미열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복음전도의 사역을 펼치며 미디어 사역의 비전을 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CTS강원방송 2020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CTS강원방송 이사장 김미열 목사가 개회 인사를 하고 있다.
CTS강원방송 2020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CTS강원방송 이사장 김미열 목사가 개회 인사를 하고 있다.

CTS강원방송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방송 또는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초청해 교회 미디어 사역의 현재와 미래, 앱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작과 촬영 장비 소개, 사진 촬영 방법 노하우, 교회사역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쉽고 간편한 방송용 메이크업, 유튜브 알고리즘과 제작 장비를 활용한 영상 제작방법 등 방송과 미디어 콘텐츠에 필요한 전문 과정을 소개했다.

CTS문화콘텐츠국 박대훈 국장이 '교회 미디어 사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CTS문화콘텐츠국 박대훈 국장이 '교회 미디어 사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이요셉 사진 작가가 사진 강의를 펼치고 있다.
다큐멘터리 이요셉 사진 작가가 사진 강의를 펼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 강의를 CTS수도권본부 북부방송 신현철 지사장이 강의를 펼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 강의를 CTS수도권본부 북부방송 신현철 지사장이 강의를 펼치고 있다.
최은혜 방송분장 스타일리스트가 방송분장에 맞는 톤업 분장을 선보이고 있다.
최은혜 방송분장 스타일리스트가 방송분장에 맞는 톤업 분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18개 시.군 31개 교회 가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교회 영상에 중요성이 시급한 상황에서 CTS강원방송에서 준비한 미디어 컨퍼런스가 실제로 교회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알기 쉽지 않은 교회 미디어 사역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도전으로 다가왔다” 등 찬사가 이어졌다.

CTS강원방송 미디어 컨퍼런스는 처음 강원지역에서 개최한 만큼 지역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많은 교회가 어려워하는 만큼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에 포커를 맞춰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CTS강원방송 이동희 지사장이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의 목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CTS강원방송 이동희 지사장이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의 목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올해 처음 부임한 CTS강원방송 이동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강원지역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 며 “이러한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CTS강원방송이 ‘그래도 교회는 희망입니다’라는 캠페인을 가지고 강원지역 교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TS강원방송은 2020년 CTS특별대담, 원주시부활절연합예배 생방송,  제1회 6.25 70주년 대한민국강원도조찬기도회, 그래도 교회는 희망입니다 캠페인 영상 제작과 배포, 강원지역 교계 뉴스 방송 등 영상 제작과 전국방송 송출을 통한 지역 복음화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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