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어린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교육 진행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최희선 전도사)는 오는 11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TCE(Teaching Children Effectively, 이하 ‘TCE’) 2단계 교사대학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TCE교사대학은 제주시 일주서로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저녁 6시 20분부터 밤 10시 20분까지 진행된다. TCE는 어린이들을 전도하고 가르치는데 신선한 접근을 주기 위해 설계된 교육과정으로 교사가 즉시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과 절차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적 발달의 일반적 개념 ▲어린이의 필요 ▲죄의 고백 ▲경건생활 ▲가르침의 사역 ▲하나님에 대한 이해 개발 ▲하나님의 증인 되기 ▲선교교육 ▲그리스도인의 품행 ▲목표와 공과 ▲이야기 기술 ▲구원의 메시지 가르치기 ▲지속적인 출석 장려 등으로 진행된다.

교사대학은 새소식반을 열어서 전도와 양육을 할 수 있거나 TCE 1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독교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등록비는 교재와 자료를 포함하여 13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제주지회(064-746-0544)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어린이전도협회(Child Evangelism Fellowship of Korea·대표 서영석 목사)는 1937년 미국에서 창립돼 한국 사역은 1957년부터 시작했고 현재 158개국에서 활동하는 초교파 어린이 선교단체이다. 제주지회는 지난 1991년 사역을 시작하여 ‘새소식반 운영’과 ‘3일 클럽’, ‘TCE 교사대학’, ‘새소식반 강습회’, ‘제주교회연합 캠프’등을 감당해 오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제주지회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도록 돕는 TCE 2단계 교사대학을 개설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제주지회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도록 돕는 TCE 2단계 교사대학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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