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가 11회 민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념사업회는 민세상 사회통합 부문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챤 아카데미를, 학술연구 부문에 동아시아연구원 하영선 이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업회는 기윤실과 크리스챤 아카데미가 평화로운 사회 공동체 건설과 인간 소외 극복 운동 등을 통해 사회 통합에 힘써 왔다고 평가했다.

또 하영선 이사장은 국제 정치를 복합주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연구하고 20세기 전반 안재홍 선생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11회 민세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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