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1995년 대한민국 최초로 복음을 전파하는 영상매체로 설립된 CTS기독교TV. CTS는 방송을 도구로 지난 25년간 섬김과 나눔의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 왔다.

1996년, 교계 최초의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다큐멘터리 ‘예수사랑여기에’. 25년여 동안 희귀병을 앓는 사람 등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2015년에 후원금 200억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모인 한국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며 치유와 회복의 기적을 만들어 왔다.

CTS는 또 창사 이래 관심과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섬김과 나눔의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낙도, 오지에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을 찾아가 위로를 전했다.

세계를 교구로 내 건 CTS의 섬김과 나눔의 행보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도 뻗어나갔다.

22만 명을 사망으로 내몰았던 2010년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 2014년 수많은 다음세대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고성 산불 참사 현장까지.

CTS뉴스를 비롯한 프로그램들은 국내외 아픔이 현장을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다.

또 2010년 세워진 CTS 인터내셔널은 해외 선교지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발 벗고 나섰다. 동아프리카 생명의 옥수수 모금 프로젝트, 필리핀 타클로반 모금 프로젝트, 몽골 의료 진료와 네팔 지진 피해 지원 등 전 세계에 희망을 주고자 사역을 이어왔다.

섬김과 나눔, 예수님의 가르침을 사명으로 받아들여 실천 해 온 CTS의 지난 25년. 열방에 복음을 흘려보낸 발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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