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회장에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 선출
“코로나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사역 펼칠 것”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제33회 정기총회가 24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수원 세한성결교회 주남석 원로목사는 “아름다운 삼겹줄로 서로가 끈끈하게 묶일 때, 어떤 어려움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며 연합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신,구 임원 교체식도 진행됐다.
경기총 신임 대표회장 고명진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귀한 직분 잘 감당하겠다”라며 “코로나19 시대와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사역을 펼쳐 역사에 거룩한 흔적을 남기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신임 임원
▲대표회장: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1수석 상임회장:임다윗 목사(충만한교회) ▲2수석 상임회장: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사무총장:왕영신 목사(평택서정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