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성남의 한 교회.
천장에 센서가 달려 있다.
교회 입구에 나와 있는데요 제가 한 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드나들게 되면 거기에 따라서 사람 숫자가 변하고 발열체크도 실시간으로 이뤄지게 된다.
총 출입 인원과 현재 재실 인원, 최대 재실인원까지의 숫자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대비 실시간 발열과 인원 체크 기술이다.
INT 이상화 대표 / 무림 G&I
해당 기술은 교회의 규모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된다. 출입문마다 센서를 설치하고. 열화상 기술로 보다 정확한 발열체크를 실시합니다. 다수가 한번에 입장해도 기록이 되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없다.
이미 평창올림픽 기간 버스 설치 활용을 비롯해 최근 지하철에도 도입돼 특허까지 등록된 기술.
전문가는 손쉽고 정확하게 예배당 출입인원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한다.
INT 윤홍식 교수 / 성균관대 방재안전학과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예배의 위축을 현장에서 느끼는 목회자들. 기술 도입으로 본격적인 대면예배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INT 백성기 목사 / 참좋은교회
INT 박노훈 목사 / 신촌성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