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교회 다음 세대 예배를 위한 은혜채플 완공하고 입당 예배 드려
권사 취임식도 함께 진행돼 10명의 신임 권사 세워

광주청사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예배공간으로 은혜채플을 마련하고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교회 선조들의 마룻바닥 영성을 전수하기 위한 다음 세대들의 은혜채플
한국교회 선조들의 마룻바닥 영성을 전수하기 위한 다음 세대들의 은혜채플

세대 통합예배와 대안학교 등을 마련해 활발한 다음 세대 사역을 펼치고 있는 광주청사교회의 은혜채플은 대지 842㎡에 건평 594㎡의 예배공간과 목양 행정실로 공간이 구성됐다. 특별히 은혜채플은 다음 세대들에게 한국교회 부흥의 주역인 선조들의 마룻바닥 영성을 전수하기 위해 좌식으로 꾸며졌다.

지난 2019년 12월, 건축 비전선포와 9인의 건축위원 임명으로 은혜채플 건축이 시작된 후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1년 여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은혜채플이 완공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광주청사교회 백윤영 목사
은혜채플이 완공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광주청사교회 백윤영 목사

감사예배에서는 광신대학교 부총장인 박정식 목사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란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광주청사교회와 은혜채플을 통해 십자가까지 지시며 흩어진 자녀들을 모아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란 제하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광신대 박정식 부총장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란 제하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광신대 박정식 부총장

아울러 입당 감사예배와 함께 광주청사교회를 섬길 10명의 신임 권사를 세우는 권사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진력하기로 다짐하는 신임 권사들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진력하기로 다짐하는 신임 권사들

광주청사교회는 '같은 신앙, 후대에 전수하여 천대 영광을 누리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세대 통합예배와 샬롬유아스쿨, 샬롬대안학교를 운영하며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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