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반경 5km 안에 있는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 펼쳐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 담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 전해

화순중부교회(담임 강대용 목사)는 추수의 계절을 맞아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누는 특별한 사랑나눔 운동을 진행했다.
‘교회 반경 5km 안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는 비전으로 5K 사랑나눔 운동을 시작한 화순중부교회는 마스크와 휴지, 쌀, 고추장, 식용유 등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다문화와 새터민 등 20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인사하며 5k 사랑나눔 상자와 복음을 전했다.

화순중부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5K 사랑나눔 상자를 건네받은 한 새터민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교회가 좋은 일 하시는데 함께 하도록 노력할게요”라는 화순중부교회와의 즐거운 동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화순중부교회 강대용 목사는 “지역을 섬길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5k 사랑나눔을 통해 이 지역 가운데 십자가의 사랑,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복음의 전달자 되기를 소망한다”며 “선교는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선교가 없으면 구원도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 역시 5k 사랑나눔과 같이 누군가의 섬김과 나눔을 통해 우리에게 복음이 전해졌기 때문”이라며 화순중부교회 5k 사랑나눔 운동을 통한 지역 복음화의 기대와 소망을 나타냈다.

화순중부교회는 국내 미자립교회와 선교 기관,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몽골, 중국, 일본, 라오스 등 9개국에서 사역하는 해외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도 양육위원회를 조직해 지역 전도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