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광장에 성탄트리 점등
내년 1월 중순까지 불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전할 예정

2020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 2020년 11월 28일 오후 5시
2020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 2020년 11월 28일 오후 5시

경주시기독교연합회가 28일, 경주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부회장 이왕재 목사(경일교회)
경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부회장 이왕재 목사(경일교회)

점등예배에서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경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부회장 이왕재 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우리가 더욱 의지해야 할 분은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며 "경주역 앞에 불 밝힌 성탄트리를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
경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

이번 점등식은 경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마흥락 목사) 주최, 경주시(주낙영 시장)와 경주시장로총연합회(회장 우진하 장로) 후원으로 마련 됐으며 같은 시각 대구, 의성, 진해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며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념했다.

경주역 광장에 불 밝힌 성탄트리
경주역 광장에 불 밝힌 성탄트리

경북 경주시 경주역(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266) 앞 성탄트리는 오는 2021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한편, 이번 점등식은 착석 구역을 지정하고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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