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제일교회 목사위임
장로, 권사, 서리집사 은퇴식과 장로, 안수집사, 권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

여천제일교회 담임목사 위임과 장로, 권사, 서리집사 은퇴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가 열렸다.
여천제일교회 담임목사 위임과 장로, 권사, 서리집사 은퇴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가 열렸다.

'지역사회에 축복이 되는 교회'를 표어로 섬김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여천제일교회는 담임목사 위임과 장로, 권사, 서리집사 은퇴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11월 29일 드렸다.
김동식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여천무학교회 김현우 목사가 기도했다.
목민교회 원로 김동엽 목사는 민수기 14장 21~2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을 제목으로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 앞에서 변치 않는 마음을 갖고 충성을 다하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엽 원로목사는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며 긍정적인 언어 생활과 마음을 품어야 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섬김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위임받은 김동식 목사 부부 (좌/안수미 사모, 우/김동식 목사)
위임받은 김동식 목사 부부 (좌/안수미 사모, 우/김동식 목사)

이어진 위임식에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여수노회장, 위임국장 김봉채 장로(죽포교회)의 인도로 여수노회 서기 임지형 목사(해오름교회)가 위임받을 목사를 소개했다.
위임국장이 목사와 교우에게 서약을 받은 후, 여수노회 전 노회장 강점석 목사(여수벧엘교회)가 위임기도했다.
위임받은 김동식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온유와 사랑을 갖고 여천제일교회 위임목사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은퇴하는 정규택 장로에게 은퇴증서와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은퇴하는 정규택 장로에게 은퇴증서와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이어, 장로, 권사, 서리집사 11명의 은퇴식과 장로, 안수집사, 권사 55명의 임직식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