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50회 전국장로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여수제일교회 박요한 장로

예장합동 제50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여수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예장합동 제50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여수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50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11월 26일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회장 강대호 장로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서 명예회장 윤선율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김병수 장로가 베드로전서 2장 9~10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거룩한 부족공동체를 이루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조성된 신부족사회에서 예수님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신앙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히 구별된 부족공동체로 주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된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임회장 박요한 장로
신임회장 박요한 장로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신임회장에 여수제일교회 박요한 장로가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 송병원 장로가 단독으로 출마해 선출됐다.
신임회장 박요한 장로는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되었을 때의 기쁨과 감사, 각오가 변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다짐하면서 항상 섬기는 자가 되겠다"며, "희년을 맞은 장로회가 새로운 마음과 꿈을 품고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신구임원 단체사진
전국장로회연합회 신구임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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