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성탄트리 점등 행사도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가 매년 개최해 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모임을 자제하고 이미 만들어진 김장 김치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총 1,211박스이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성도와 고통 받는 이웃 1,135 가구에 전해 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0년 성탄트리 점등식도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우울하고 고통스러웠던 한 해를 보냈지만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새로운 희망이 밝아오기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CTS뉴스 전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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