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선교 방송을 선도하며 25년의 세월을 달려온 CTS기독교TV. 한국교회 성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곁을 지켜왔다.

순수복음방송에 웃고 울었던 시민들, 과연 25주년을 맞은 CTS에 어떤 바람을 갖고 있을까?

시민들은 CTS가 우리 사회에 빛을 전하는 기독교 방송인만큼,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의 그림자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길 소원했다.

인터뷰> 최진아 / 서울시 마포구

글로벌 선교 방송으로서 복음을 세계로 전해온 CTS. 팬데믹으로 큰 환경적 변화를 겪을 미래에 해외 선교를 위한 방송으로 더욱 그 지경을 넓히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인터뷰> 노영은 / 서울시 관악구

한국교회에 ‘다음세대 살리기’라는 어젠다를 던지며 미래세대를 키워가고 있는 CTS.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을 비롯해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시민들은 CTS가 다음세대를 비롯해 청년들에게도 미디어 예배의 장이 되어주길 희망했다.

인터뷰> 천안나 / 경기도 군포시

한국교회가 대사회적 신뢰도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CTS가 기독교의 가치와 신뢰도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방송이 되길 주문하는 시민도 있었다.

인터뷰> 이기호 / 서울시 마포구

25년 동안 순수복음방송을 전해온 CTS, 시민들은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동역자이자 우리 사회에 희망이 되는 방송이 되길 바라고 있다.

CTS뉴스 장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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