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기독교연합회 야탑역 미관광장에 성탄트리 점등
“교회는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할 때 하나님 나라 임할 것”
내년 1월 중순까지 성탄트리 불 밝힐 예정
성남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홍완표 목사)가 28일, 야탑역 미관광장에서 성탄트리점등식을 가졌다.

말씀을 전한 증경회장 정학채 목사(영광교회)는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며, “교회가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할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홍완표 목사(하대원교회)는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소망의 힘을 주시고 구원을 선포하셨다”며, “성탄트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소망의 빛이 되고, 지나는 시민들이 은혜를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야탑역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