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연탄 5천여 장 13가정에 전달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젊은이 목장센터가 지난 11월 28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젊은이 목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물질과 시간을 헌신해 1만장 이상의 연탄 지원 기금을 마련했고, 성남과 광주 일대 수십여 가정에 각각 400-500장의 연탄을 지원하였다.
금번엔 총 5천여 장의 연탄을 13가정에 전달했다. 연탄 봉사는 안전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 측은 “사랑의 연탄봉사가 지역사회에 코로나19재확산과 함께 찾아오는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