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글 목사 추모예배가 열렸다.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의 사회로 열린 추모 예배에는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해 교단 내외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설교를 전한 이 철 감독회장은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을 위해 애쓴 죠지 오글 목사님의 예수님을 닮은 정신이 오늘날에 주는 울림이 크다”고 전했다.
故 조지 오글, 한국명 오명걸 목사는 1954년 미 연합감리교회의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돼 산업선교에 힘쓰며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삶을 살다 91세로 생을 마감했다.
CTS뉴스 박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