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코로나19 교회 대응지침을 발표하고 전국 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예장통합총회는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정부가 발효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로 교회 대응 지침을 자세히 설명하며, “각 교회가 속한 지역별로 방역지침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말을 맞아 교회들의 각종 행사를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하거나 온라인 모임으로 대체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예장통합총회는 2021년 1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신년특별새벽기도회 취지를 설명하며, “천 개의 중대형교회가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한국교회의 회복을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TS뉴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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