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가 제105회기 총회주제인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에 대한 신학적 배경과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현장의 목회자들이 이해하고, 목회현장에서 적용하도록 정책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수도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한 예장 통합 신정호 총회장은 “정책세미나에서 들은 정보와 생각들을 노회와 교회에 잘 보급하고 접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정호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산정현교회 오덕호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회복’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오덕호 목사 / 서울산정현교회
이어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미래전략 시나리오’란 주제로 발표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문재진 목사는 “위기는 초기 대응 후 전방위적 대응이 필수로 빠르게 극복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교회의 위기 대응법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세미나는 지난달 27일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8일 포항중앙교회, 10일 금천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CTS뉴스 최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