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개관을 알리는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센터 개관을 알리는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해피코리아가 사역을 펼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관예식을 진행했다.

손석호 이사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김성원 목사가 ‘화평케 하는 자’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원 목사는 “해피코리아가 담고 있는 최고의 가치는 샬롬이다”라며 “하나님께서 샬롬을 이루시기 위해 해피코리아를 귀한 도구로 쓰실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웃과의 화목을 위해 해피코리아를 중심으로 함께 동역하자”는 당부도 더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성원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성원 목사

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치유와 화해와 섬김은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유일한 길과 생명이신 예수님만 의지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과 열방을 행복하고 복되게 하는 이 일에 예수님의 심정으로 겸손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 해피코리아 사역을 소개하고 있는 이사장 채영남 목사
참석자들에게 해피코리아 사역을 소개하고 있는 이사장 채영남 목사

이어, 해피코리아 센터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다.

‘해피 광주’라는 이름으로 2016년 사역을 시작한 후 2019년 '사단법인 해피코리아'로 이름을 바꾸고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해피코리아는 건강한 도시에 대한 평가 및 지침서 연구개발과 리더십 세우기 독서클럽 운영, 백혈병 치료 지원,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 물품 나눔센터 개설과 민간 자격증 과정 개설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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