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상민 기자

극동방송이 서울의 대표적인 에너지 빈곤층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극동방송 운영위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나눔 행사를 통해 10가구, 약 1000장의 사랑의연탄이 직접 전달됐으며, 모두 2만장의 연탄이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극동방송은 난방 취약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연말이면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하며 사랑과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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