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15회 정기총회 은혜중에 개최해
신임 회장으로 서현교회 이봉웅 장로 추대
울장총, ‘일치된 마음으로 울산 복음화에 총력할 것을 재 다짐

울장총 회원 단체 사진 @출처=박태영
울장총 회원 단체 사진 @출처=박태영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제 15회 정기총회를 5일(토요일) 오전 10시30분, 울산 서현교회에서 개최했다. 총회에 앞선 1부 예배는 차기회장 이봉웅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회의록서기 박인한 장로(호계교회)의 행동강령 제창과 증경회장 이도호 장로(동광교회 원로)의 대표 기도가 이어졌다.

말씀 선포를 위해 강단에 나선 서현교회 이성택 목사(CTS울산방송 이사장)는 '충성된 장로님'이라는 제목으로 "장로회 회원 모두가 충성된 일꾼이 되어 섬기는 교회의 부흥과 울산 복음화를 위한 연합에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말씀을 선포하는 울산 서현교회 이성택 목사(CTS울산방송 이사장)
말씀을 선포하는 울산 서현교회 이성택 목사(CTS울산방송 이사장)

2부 인사 및 소개시간은 제 14대 회장 박태훈 장로(소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제1대 오차출 장로를 비롯한 증경회장단 인사에 이어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남구을)의 축사와 총무 유재봉 장로(소리교회)의 광고로 2부를 마쳤다.

울장총 증경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울장총 증경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3부 정기총회 회의에서는 서기 이상률 장로(대암교회)의 회원점명에 이은 개회선언과 사업보고, 감사보고 그리고 회계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 구 임원교체 시간에는 서현교회 이봉웅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직전회장 박태훈 장로가 신임 회장 이봉웅 장로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직전회장 박태훈 장로가 신임 회장 이봉웅 장로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봉웅 신임회장은 한해동안 수고한 직전회장 박태훈 장로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공로 뱃지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제 15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이봉웅 장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겸손히 섬김의 자세로 울산 복음화와 본 회를 위해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울장총의 제15회기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기관장 초청 기도회와 미자립 및 개척교회 지원사업, 6.25구국기도회 개최 등이 있다.

울장총 신, 구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울장총 신, 구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15대 신임 임원으로는 ▲회장 이봉웅 장로 ▲차기회장 강성수 장로 ▲부회장 서재관 장로 / 조현우 장로 / 신점철 장로 / 안종헌 장로 / 유재봉 장로 / 최근호 장로 / 김홍주 장로 / 김승렬 장로 ▲총무 이상률 장로 ▲부총무 김창도 장로 / 박문환 장로 / 최기성 장로 / 김광택 장로 / 류서희 장로 / 이수상 장로 / 김충구 장로 / 노동균 장로 / 김홍석 장로 ▲서기 박인한 장로 ▲부서기 이강만 장로 / 복기홍 장로 ▲회의록서기 정기권 장로 ▲회의록부서기 남기현 장로 / 이영희 장로 ▲회계 강석순 장로 ▲부회계 허경보 장로 / 김인수 장로 ▲감사 이명진 장로 / 장상호 장로 / 한만석 장로 등이 각각 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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