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선교회, 제6회 농어촌, 도시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
12월 8일 여수에서

제6회 농어촌, 도시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제6회 농어촌, 도시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청은선교회 주최 제6회 농어촌, 도시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12월 8일 여수 마리나 웨딩홀에서 열렸다.
제1부 경건회는 동문교회 손병규 목사 인도로 충무동교회 강옥길 목사가 기도했다.
설교로 나선 국동제일교회 김성진 목사는 본문 마태복음 20장 28절, '섬기며 살자'라는 제목으로 "섬김을 베풀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여수광림교회 배용주 원로목사의 축사와 순천드림교회 임화식 원로목사의 격려사 후, 여수성결교회 박세훈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세미나에서 서덕리교회 서생석 목사의 사회로 천성교회 박익현 목사가 기도했다.
강사로 나선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는 다니엘 12장 3-4절을 본문으로 'With 코로나 시대 목회자 설교'라는 주제로 "설교자에게는 지도자의 역사의식이 요청된다"면서, "근본으로 돌아가 본질에 충실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성천 목사는 "현 시대에 정확한 이해와 문제의식을 지녀 교회가 감당해야할 공동체 의식을 품고 세상에 감동을 주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은선교회 회장 김성천 목사
청은선교회 회장 김성천 목사

여수사랑의교회 임흥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제3부 위로와 성탄축하 연주에서 청은선교회 김성천 목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돌아보며 승리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성탄축하 연주가 진행됐다.

청은선교회 김성천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는데 처음에는 혼자하다가 점차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이 일을 하고 있다"면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동역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