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의 비상대책위원회와 교수협의회가 대순진리회 계열인 대진성주회의 불법 매각을 규탄하고 나섰다.

안양대 비대위와 교수협은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법인 우일학원 이사회는 양도양수로 학교 구성원의 동의도 없이 기독사학을 강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비대위는 “교육부로부터 임원승인이 취소된 전 이사장이 양도하려는 안양대를 대진성주회가 인수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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