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한반도 평화통일과
강원도 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을 시작하기 전 1부 예배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을 시작하기 전 1부 예배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수형 목사)가  ‘독일통일 30년 고찰을 통한 강원도의 통일준비’란 주제를 가지고 8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앞선 예배는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춘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손광오 목사가 기도 순서를 맞았다.

설교에 나선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서석근 목사는 “우리의 뜻과 감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공유하며 공감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작은 몸짓과 신음 하나까지도 이 나라를 하나 되게 하고 남과 북을 하나 되게 하는 밑거름이 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수형 목사(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심포지엄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이수형 목사(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심포지엄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에 앞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에 앞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 부터),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서석근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수형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축도 순서에 기도를 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 부터),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서석근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수형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축도 순서에 기도를 하고 있다.

이어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수형 목사는 “과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가 되어 기도하며 독립을 이루고 국난을 이겨 나갔던 것처럼 교회와 강원도(지자체),중앙정부가 하나가 되어 기도하며 협력하면 이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고, 한반도에 복음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히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을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곽도영 도의회 의장이 환영사에 나섰으며, 강원도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함께 모인 강원지역 교계 지도자에게 통일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준비하자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진 기념예배는 이재수 춘천시장의 축사, 강기총 사무차장 최상도 목사의 광고, 강기총 증경회장 한균 목사의 축도 순서를 맞아 기념예배를 마쳤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에는 백범흠 도국제관계대사가 ‘독일통일과 한반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이말테 루터대 석좌교수와 변정권 도평화지역발전본부장이 각각 ‘독일 선교사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 강연을 펼쳤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퍼지엄 현장 모습니다. 오른쪽부터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수형 목사, 뱀범흠 도국제관계대사, 이말테 루터대 석좌교수, 변정권 도평화지역발전본부장이 토론회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퍼지엄 현장 모습니다. 오른쪽부터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수형 목사, 뱀범흠 도국제관계대사, 이말테 루터대 석좌교수, 변정권 도평화지역발전본부장이 토론회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 토론 현장이다.
2020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심포지엄 토론 현장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수형 목사가 사회자로 나서 강연자와 참석자들 간 한반도 평화통일,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