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담 조무제 작가 개인전,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작품 25점 전시
신앙과 일상의 이야기 사진과 글로 녹여내

현담 조무제 작가 개인전 안내 이미지 @출처=조무제 작가
현담 조무제 작가 개인전 안내 이미지 @출처=조무제 작가

현담 조무제 작가의 개인전이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서현빌딩 GNI갤러리에서 진행된다.

2002년 문학예술 '아들 입영'이란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인에 등단, 2017년 전국문화사진공모전 '탐욕의 손'이라는 작품으로 사진작가에 등단한 조무제 작가는 어머니와 고향, 계절과 길목 어귀의 모습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과 신앙의 이야기를 25점의 사진과 글로 전시했다. 조작가는 자칫 지나쳐버릴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에 걸음을 멈추고 통찰력 있는 해설과 의미를 더해 일상을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전시 작품을 해설 중인 조무제 작가
전시 작품을 해설 중인 조무제 작가

대표작으로는 2005년 미주한국문인협회 장원을 수상한 '나의 여름'과 제18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탐욕의 손'과 제17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 입선작인 '테스벨리의 봄' 등이 있으며, 경북 공무원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풀잎 인생' 시집 출간, 현재 대구문인협회와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회 감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홍조근정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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