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안식년 중인 선교사 가정에
매년 김장김치 전달해 온 포항중앙침례교회
국내,외 선교사들에게 성탄 선물도 전달할 예정

포항중앙침례교회 '선교사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금'
포항중앙침례교회 '선교사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금'

포항중앙침례교회가 국내 거주 선교사를 위한 김장김치 담금 사역을 진행했다.

포항중앙침례교회는 매년 1천 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가서 안식년으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선교사들을 섬겨 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국내로 입국해 있는 선교사 가정 등에 전달할 김치를 포함해 예년보다 많은 75상자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 선교회 본부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전달됐다.

포항중앙침례교회 '선교사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금'
포항중앙침례교회 '선교사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금'

이번 김장에는 배추 1,150 포기가 사용됐으며 김장 과정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포항중앙침례교회는 이외에도 국내,외 선교사들을 향한 응원과 사람이 담긴 성탄절 맞이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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