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일수록 저희가 먼저 섬겨야죠! '오천남부교회 연탄 나눔' 현장

코로나19로 연탄 후원은 줄고
연탄 사용 가구의 삶은 더 어려운 상황
섬김으로 기쁜 나눔의 현장

오천남부교회 청년부 ‘하존청년공동체’가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진행했다.

‘공익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한 이번 나눔에서는 경북 포항시 남구지역 총 3가정에 연탄 900여 장이 전달됐으며 가정마다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도 전달됐다.

오천남부교회 청년부 ‘하존청년공동체’는 교회 구제비와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달력 제작이 어려운 시찰 산하 11개 미자립교회에 2021년 달력 제작을 후원하는 등 지역 교회 섬김 사역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연탄 나눔을 함께한 청년부 정유나 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저희가 먼저 섬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연탄으로 난방을 해야 하는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었지만 연탄 기부는 오히려 예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어 힘겨운 겨울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더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공익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연탄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빵 나눔, 대학생 봉사단의 지역 및 해외 봉사 활동 등의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공익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후원계좌]
대구은행 504-10-148478-6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은행 504-10-253674-9 (사랑의빵나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