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12회 전교인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 가져
부산 소정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과 이웃상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성도들이 후원으로 준비한 쌀 300여포를 전달했다.
이날 부산 소정교회 이근형 목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경직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게 됐다"며 "수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물질로 모인 사랑의 쌀을 통해 영혼구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정교회 복지위원장 장태일 장로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소정교회가 12년째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소정교회는 금정구청에 성금을 기탁하고, 각종 생필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변함없는 나눔과 섬김도 실천해오고 있다.
투데이N 노경모
nokm06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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