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씨로 이슈가 된 비혼출산의 문제점을 긴급 진단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공동주최한 세미나에는 비혼출산이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신학, 법률, 여성, 생명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발제했다.

전문가들은 “비혼출산은 정자와 난자 매매, 인간복제, 낙태, 임공자궁 개발, 인간복제 등으로 이어져 결국은 전통적인 가정의 해체를 가속화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해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변해서는 안 될 절대적인 질서와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며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을 다음세대에게 가르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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