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행복이 솟아나는 샘이 있다!
샘이 있다. 내 안에
쉼 없이 솟는 샘이 있다.
아주 깊은 신비한 샘이다.
그리 깊어도 수정처럼 투명한 샘이다.
나만 아는 샘이다.
나만 누리는 샘이다.
타인은 들여다 볼 수 없는 샘이다.
내 안 깊숙한 곳에서 솟는다.
들어와 마셔보아야 알 수 있는 샘이다.
헤엄쳐 보아야 알 수 있는 비경의 샘이다.
아름답고 좋은 것들만 토해내는 샘이다.
기름지고 풍요로운 것들이 솟구치는 샘이다.
사방의 평안을 누리게 하는 샘이다.
행복이 솟아나는 샘이다.
날마다 솟아난다.
끊임없이 솟아난다.
세상 모든 샘물이 다 마른다 해도 마르지 않을 샘이다.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샘이다.
누구라도 막을 수 없는 샘이다.
내 안에서 솟아 흐르는 샘이다.
샘물의 근원인 그 분을 알아야만 체험할 수 있는 샘이다.
그분과 사랑잔치를 벌이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샘이다.
솟는 곳은 내 안인데 영향력은 사방이다.
솟구칠수록 행복할 수밖에 없는 샘이다.
나는 이 샘에서 솟아나는 생명수로 풍요를 노래한다.
세상이 주는 행복에 목마르지 않는
하루하루 청량한 삶을 엮는다.
나처럼 날마다 행복을 수놓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또 있으랴!
무엇이 그리 행복하냐고 묻는 분이 계시는가?
당신도 내 안에 들어와 보면 안다고 외치고 싶다.
내 안에 솟아 흐르는 사랑의 샘물을 마셔보면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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