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강희수 기자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가 한인 2세들을 위한 영상 미디어 사역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욕 수정성결교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앞으로 진행될 미디어 사역에 대한 홍보영상 시연과 함께 온라인 컨텐츠 제작 방식과 방송 일정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청소년센터대표 황영송 목사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치르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황영송 대표 /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우리 1세와 2세가 어떻게 보면 극과 극입니다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주셔서 우리 1세 분들에게는 어떠한 것이 필요할까 어떤게 감동이 될까 그리고 우리 2세들에게도 왜 1세분들이 이런 생각을 가졌을까 왜 이런 말을 할까 이게 좁혀지면 그 다음에 소통은 서로 이해하니까 나아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번 미디어 사역은 CTS뉴욕방송과 뉴욕청소년센터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며 매월 말씀과 찬양 컨텐츠를 제작해 비대면 상황에서 예배를 드리는 뉴욕의 한인 2세들과 영어권 교역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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