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수도권 주요 대형교회들이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긴급 임시생활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등은 교회가 운영중인 기도원과 수양관 등을 코로나 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시설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여당 관계자와 주요 교회 관계자들의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된 것으로 병상부족 문제가 심화함에 따른 교회들의 자발적 움직임이다.

코로나 생활 치료센터 제공에 참여하는 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광림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 명성교회, 소망교회 등 이며 최소 900개 실 규모의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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