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영국의 유명 작가 JK 롤링이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후회의 편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롤링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편지의 90% 이상이 자신의 성전환 비판 발언을 지지했다”며 “가장 가슴 아픈 내용은 돌이킬 수 없는 수술을 후회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이 스스로 진정성 있는 삶을 안전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성들의 권리와 성전환을 모색하는 젊은 여성 수가 급증한 것과 관련해 좀 더 세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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