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CTS제주방솜 심포니오케스트라 사업 결과 보고
2021년 사역 방향 및 정기연주회 일정 협의
CTS제주방송 영상선교사역 활성화 방안 논의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 임원들이 CTS제주방송 영상선교사역과 오케스트라단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 임원들이 CTS제주방송 영상선교사역과 오케스트라단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이정우 장로) 임원 워크숍을 16일 제주시 중앙로 제주칼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임원 워크숍은 이정우 단장, 임장원 지도목사, 허대식 음악감독, 김태근 악장, 오성종 총무와 CTS제주방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 사업 결과 및 2021년 사역과 정기연주회 일정 등을 협의하고, CTS제주방송 영상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단장 이정우 장로(지엔에프주식회사 대표)는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도내 유일한 기독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으로 제주도내 기독교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코로나19펜데믹 상황 가운데 두 번이나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일정을 추진하였지만 결국 시민의 안전과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 단장은 이어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극복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리라 믿고 내년 하반기 연주회를 목표로 허대식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모든 단원들이 심기일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창단된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정기 연주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은 물론 도내 음악인들 간의 상호 교류와 연주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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