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나라와 민족을 위한 12시간 연합기도회 ‘원크라이’(one cry)가 새해 첫 날 열린다.
기자간담회에서 실행위원장 황덕영 목사는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도할 때”라며 “새해 첫 날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 교회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했다.
5회 째를 맞는 원크라이 기도회는 2021년 1월 1일 9시30분부터 밤10시까지 12시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은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 참여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성도는 기도회 당일 CTS를 비롯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함께 기도할 수 있다.
크로스로드 정성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등 14명의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하고, 윈드워십, R45, 수상한거리워십 등 사역팀들의 경배와찬양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