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연 성탄연합감사예배 드려
성금 2천만원 작은교회 80여 곳에 전달

성남시기독교연합회(이하 성기연)가 16일,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교회에서 성탄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가 하대원교회에서 성탄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가 하대원교회에서 성탄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준호 대표목사(혜성교회)는 “나를 위해 구주로 오신 예수님께 감사와 사랑, 빚진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죄짐을 벗고 영광스러운 날을 소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성기연 홍완표 회장(하대원교회)은 “성남시에선 연합회와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성시화를 이루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많은 교회가 연합되어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널리 선포하고 많은 이들이 주님께 영광 드려질 수 있는 일에 힘을 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기연은 성탄예배를 통해 모인 사랑나눔성금 2천만 원을 작은교회 80여 곳에 전달했으며, 특별히 성남시 성시화와 포괄적차별금지법 폐기를 위해, 코로나19 종식과 작은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 홍완표 목사(좌)가 사랑나눔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 홍완표 목사(좌)가 사랑나눔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