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 첫 발표회 가져
싱더바이블(Sing the Bible)통해 영어, 성경, 합창교육 진행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이 17일 혜성유치원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이 혜성유치원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이 혜성유치원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말씀을 전한 이준호 대표목사(혜성교회)는 “세상에는 많은 장르의 노래가 있지만 노래말이 중요하다.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라며, “예언과 축복이 가득한 천사들의 찬양과 같이 합창단원들이 최고의 찬양 속에서 높아지며 평화와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표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단원들은 God made me, Give me oil in my lamp, This is Father’s world, What a beautiful name 등의 영어 합창곡을 선보였다.

찬양을 하고 있는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원들
찬양을 하고 있는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원들
찬양을 하고 있는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원들
찬양을 하고 있는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원들

이이규 단장(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은 “1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은 지난 6월에 창단했다. 코로나19로 어렵고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준비한 합창을 통해 모인 분들에게도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힘쓰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 이이규 단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성남 CTS어린이영어합창단 이이규 단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CTS어린이영어합창단은 싱더바이블(Sing the Bilbe)을 주교재로 100여 곡의 성경 스토리를 담은 영어노래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국내외 20여개 교회에서 합창단을 창단하여 어린이 전도를 통해 다음세대 부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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