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교회 50주년, 지역 복음화 앞장서
전교인 성경필사 통해 말씀으로 새롭게
 

경기도 포천의 새터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2월 13일 임직 감사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박춘식 목사(새터교회 담임 목사)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박춘식 목사(새터교회 담임 목사)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수도노회장 정성환 목사(뉴비젼교회)는 “신앙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믿음의 사람으로서 증거하며 사는 은혜의 삶을 살게 한다.”며 “믿음의 사람이 새터교회를 바꾸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 은혜가 임하게 되어질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2명의 명예권사, 4명의 권사, 장립집사 2명 등 총 8명의 임직 및 안수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새터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교인 성경필사를 진행해 말씀 위에 다시 새롭게 세워지는 교회로서의 방향성을 나타냈다.

새터교회 전 교인이 힘써 성경 필사를 진행했다.
새터교회 전 교인이 힘써 성경 필사를 진행했다.

한편, 1970년 창립해 포천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써온 새터교회는 미용과 목욕 봉사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앞장 서 '주는 교회'를 이루어 가고 있으며, 선교사 자녀를 위한 사역인 MK 리더십 캠프 섬김 등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도 이어가고 있다.

MK 리더십 캠프에서 찬양 중인 선교사 자녀(왼) 와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는 새터교회 교인 모습(오)이다.
MK 리더십 캠프에서 찬양 중인 선교사 자녀(왼) 와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는 새터교회 교인 모습(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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