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장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
신임본부장 유연수목사(수영교회) 각각 선출
지난 20년간 거룩한 부산, 행복한 부산을 꿈꾸며 달려온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10일, 수영로교회에서 제14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허원구 목사(이사장)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사역은 각자의 색깔이 없는 사역’이라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진정한 연합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임원개선에서는 신임이사장으로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가, 신임본부장으로 유연수목사(수영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신임본부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께서 또 나를 통해서 하실 일이 있는 줄 알고 취임을 하게 되어졌다”며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신천지를 파헤치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부산교계의 여러 가지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투데이N 노경모
nokm06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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