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송정미 음악회 크리스마스 인러브'
온라인으로 전환해 무료 공연 진행
12월 25일 저녁 9시 유튜브에서 시작

12월 23일에서 31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계획된 '송정미 음악회 크리스마스 인러브'가 시작 2일을 앞두고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에 따라 취소됐다. 송정미 사모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이번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무료 공연으로 준비했다.

온라인 콘서트 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RpAlBP-GCMo

송정미 사모는 성탄절의 주인공이 되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세상에 알리고자 매년 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18번째 공연이다. 오프라인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던 9일의 기간 중 5일이 매진 된 상황이었지만 100% 환불을 결정했고 주변의 걱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정미 사모는 "비록 코로나로 인해 콘서트 현장에 모일 수 없지만 2000년전 아기 예수께서 오실때 이렇게 가장 어렵고 암울한 시대의 한복판에 복된 소식으로 오셨던 것을 기억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 성탄절 복음의 메시지를 가장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한국교회 성도들과 열방가운데 흩어져 사역하는 선교사들, 그리고 교회의 담장을 넘어 힘겨운 한해를 살아내느라 지친 우리의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송정미 음악회 크리스마스 인 러브는 12월 25일 저녁 9시에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별이 쏟아지다', '별이 되다', '별을 안다', '별을 노래하다', '별을 초대하다', '별을 만나다'로 진행된다.

온라인 콘서트 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RpAlBP-G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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