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마음이 어려운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신간이 나왔습니다. [목회자의 마음, 성도의 마음]이다.

책은 목회 과정과 삶에서 스트레스, 탈진, 우울 등을 겪는 신앙인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출간됐다. 건강한 목회와 삶을 위한 조언들과 함께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는 법, 교회의 분열 없는 성숙을 위한 제안들을 읽어볼 수 있다.

본인의 경험과 고민을 체화해 책을 쓴 총신대 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이관직 교수. “마음이 어려운 목회자와 성도를 비롯해 그들을 돕는 기독교 상담사 모두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건강한 신앙인의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마주한 신앙인의 영성과 삶의 방향을 말하는 책, [위기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1장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2장 ‘그럼에도 소망할 수 있는 것은’으로 구성된 책. 성경 구절과 예화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성숙한 신앙 성장의 기회와 위로를 전한다.

저자는 “신앙인이라면 시대에 따른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책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선교, 지금 우리 시대의 비즈니스 선교에 돋보기를 대고 그 방향을 짚어보는 신간, [지금 여기, 선교의 시대]이다.

12명의 저자가 참여한 책에는 현시대의 선교 사례들과 글로벌 선교의 방향, 문화와 세대 별 선교의 특징 등이 담겼다. 자세한 선교 현황과 함께 구체적인 비즈니스 선교 모델들을 제시하는 게 장점이다.

비즈니스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물론, 지역교회 목회자와 경영인, 선교계 리더, 현장 선교사 등 다양한 이들의 목회·선교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돕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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