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한양감리교회(박희권 목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사랑의 라면트리 전달식을 가졌다.

한양교회 박희권 목사가 성내2동 주민센터에 라면 104박스를  전달했다.
한양교회 박희권 목사가 성내2동 주민센터에 라면 104박스를 전달했다.



한양감리교회는 라면으로나마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진행했으며, 성도들의 참여로 마련한 104개의 라면박스는 성내2동 주민센터에 전달됐다.ᅠ

한양감리교회 박희권 목사
한양감리교회 박희권 목사

한양감리교회 박희권 목사는 "성탄은 예수님께서 오신 그 자체가 사랑인데,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무엇인가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올해는 특히나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별건 아니지만 이 작은게 마음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라면박스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성내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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