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성서침례교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눠
10kg 쌀 100포대 전달
12월 27일. 목포성서침례교회 안이 분주하다.
바로,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는 '이웃 사랑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목포성서침례교회는 이번 쌀 나눔를 위해 10kg 쌀 100포대를 준비했으며, 동사무소에서 홀로 겨울을 준비하는 독거 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분들의 명단을 받아 성도들이 직접 쌀을 전달했다.
목포성서침례교회 이성진 목사는 "코로나19와 추위 등 어려운 시기에 소외받은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쌀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복음의 빛을 비추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1980년 설립된 목포성서침례교회는 복음으로 전도하고,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해 제자 삼는 일에 힘쓰고 있다.
투데이N 서새롬
now37@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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