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코로나19로 벌어진 디지털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기아대책은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 25곳에 유·초등학생 전용 영어 읽기 프로그램을 배포해 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내년 1월까지 전국 35개 지역 아동센터에 노트북 등 학습 기자재와 코딩 교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대책 김민영 소셜임팩트본부장은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는 중요한 일”이라며 “온라인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