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노회, 10명 목사 안수식 거행

지난 13일 만강교회에서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초노회(노회장:최용민 목사)는 지난 13일 만강교회에서 목사 임직식을 갖고 10명의 강도사에게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안세종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엄태환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김대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최용민 목사가 설교했으며, 회계 이용채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최용민 노회장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행하는 사역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같이 좋은날 목사로 세움을 받는 10명의 목사님들을 축하한다”면서 “본문 말씀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우리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김미리 김성만 김응관 김정웅 김정환 문덕호 오현식 장재혁 전효식 정종훈)에 이어 서약과 안수기도, 공포, 악수례, 성의착의, 임직패 및 목사 안수증 증정이 있었다.

3부 축하순서에서는 직전노회장 조창상 목사의 권면과 강북시찰장 이성재 목사와 증경노회장 고영헌 목사가 하나님의 종으로 임직받음을 축하하면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의 종이 될것을 권면했으며, 임직자 대표로 김응관 목사의 답사와 문덕호 목사의 광고 및 인사가 있은 후 임직자 정종훈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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