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물렀거라! 함께 헤쳐나가는 목회현장을 꿈꾸며...”
CTS부산방송은 지난해부터 해가 바뀐 올해 초까지 이어오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목회현장의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목회자들이 함께 공동목회 의식을 갖고,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CTS 온텍트 공동목회’를 발족했다.
지난해 연말 40대 젊은 목회자들로 구성된 ‘온텍트 공동목회’는 1월 초반까지 매주 줌(ZOOM) 온라인으로 만나 언텍트(비대면) 예배현장의 문제점과 대안을 나누고 교회사역에 적용도 해보면서 보완해가는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부산교계 차세대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는 40대 온텍트 공동목회 그룹에는 부산 소정교회 이근형 목사를 중심으로 부산온누리교회 박성수 목사, 가덕교회 이성수 목사, 온사커뮤니티교회 김기봉 목사를 비롯한 연구위원 박군오 목사 등 20여 명의 주목받는 젊은 담임목회자들이 포진되어 있다.
특별히, 온텍트 공동목회 주관으로 2021년 새해 1월부터 한달간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CTS부산방송 신년온라인 강연’도 열어가고 있다.
1주차 1월 7일 강연에는 ‘건강한 목회, 건강한 교리’를 주제로 바이블백신센터장 양형주 목사가 온라인 강의를, 이어 2주차 14일에는 ‘슬기로운 온라인 성경읽기’를 주제로 부산국제 성경암송대회 홍보대사 조혜련 집사가 나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3주차 21일에는 스타트레이너 정주호 집사가 ‘코로나블루 목회자건강습관’을 주제로, 마지막 28일 4주차에는 ‘설교케어 스피치.상담’을 주제로 아나운서 황현주 집사가 강의를 이어가게 된다.
1월 신년 온라인 강연 후에는 40대 목회자그룹에 이어 50대와 60대 온텍트 공동목회그룹도 구성하여 각각의 온라인 목회자 모임을 가져갈 예정이다.
‘나+너=우리(교회)’라는 목회의식이 온텍트 공동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로 흘러가길 바라며 나아가 코로나 블루의 우울감을 물리치고 더욱 건강한, 영적으로 더욱 든든하게 세워져가는 한국교회를 꿈꿔본다.
